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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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4-20 11:57본문
침묵/鞍山백원기
봄이 오면
꽃피고 새운다고
좋아했더니
미세먼지 바람에
다 날아갔네
세상은
내 맘대로가 아니야
으르렁대는
하늘 땅 바다
눈치 보며
눈만 껌벅거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진이 일언나고 홍수나고
쉴새 없이 일어나는 세상
하늘보고 살아야 하는가 봅니다.
요즘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겹처
앞이 누우런 하늘이 말이 아닙니다.
건강에 신겨을 써야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사 먼지 노약 한 사람은 외출을 삼가 하시요.
건강 조심 하셔요 너무 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제 잘랐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하늘을 이길자 없나니
말 말 자숙하면 좋겠습니다
겸손이 최고의 미덕이라 했거늘
잘난 사람들 소리에 하늘이 화 낼까 두렵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하영순 시인님, 노정혜시인님, 댓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주일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평화롭지 못한 것이 세상인가 봅니다
그 이면에 반드시 문제가 있으니까요
우리 인생살이도 그와 마찬가지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정적인 뒷면에는 어떤 문제가 있나봅니다.
찾아서 해결해야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마 다행은 올해
황사나 미세먼지가 예전보다
덜해서 좋습니다
저연과의 아름다운 공존이 필요할 때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깨끗한 공기가 그리운 현실속에 살아가나 봅니다.
오늘도 좋은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