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렛길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77회 작성일 17-08-26 08:19본문
올렛길에서 / 테울
올렛길에서 잠시 갈랫길을 훔쳤다
이윽고 아차 싶은 터
막다른 무늬
아! 차~암깨밭
알리바바의 깨알 주문들
툭, 떨어질듯
톡, 터질듯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렛길을 다녀 오셨군요
계절을 알리는 깨들이 터지는 소리!
시인님의 마음처럼 영글고 있습니다
주말 즐겁게 지내시기를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렛길이야 주변에 늘어진 길이지요
슬쩍 갈랫길을 훔쳐봤습니다
참깨들이 익어가고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아침햇살이 부서지듯 흐르던데
올렛길 좋았겠습니다
제주도의 풍광 그립네요
김태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주말 되십시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곳곳이 다 올렛길이지요
굳이 찾지 않아도 늘 걷던 길...
이제 노릇노릇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늘도 새털을 고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리바바의 주문을 외는 올렛길에서
열려라참깨!!를 외치시는 가을의 소리에서
잠시 머물다갑니다
알리바바와 함께 주말이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우수작은 맡아놓은 당상
연말 시마을상을 기대해봅니다
열려라, 참깨!
일찍부터 잡초가 아닌
참시인님
감사합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든 고갯길 오르다 보니
바로 아래 올렛길 이야기가 꽃 피우고 있었네요
그 아늑한 제주 올렛길에서 치유되어
다시 제 길로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테울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렛길 참깨밭에 들어섰더니 하늘은 볼 새 없이 깨알만 잔뜩 헤아리다 왔네요
고갯길이었으면 환한 하늘 올려다볼 수 있었는데...
저도 지금은 되돌아온 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