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지구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10-07 22:21

본문

돌리고 돌려보다 보면 지구본은 선이 많다.

여러 세로선과 겹치는 여러 가로선으로 이루어진 여러 십자가, 편의를 위함이다.

땅바닥과 바다는 피로 얼룩진 역사의 결과로 선을 그어 나눠놓았다.

왜 신은 우리에게 한 가지 축복을 주고 한 가지 저주를 주었는가.

축복은 뭉치면 누구보다 강해진다라는 것
저주는 뭉치면 누구보다 잘 분열하고 싸운다는 것

뭉치고 분열하는 고통은 언제 끝날까?

오늘날에도 지구촌 어딘가에서 과거의 영광과 싸우고 있을 불필요한 군인들을 움직인 정치인들에게 "피로써 영광을 얻지말라"라고 한마디 하고싶다.

지금도 지구본을 돌리다 보면 피비린내나는 전쟁판이 아른거린다.

역사를 보면 알지않은가? 우리가 나뉘어져 분류되어져 사는 것은 역사적 까닭으로 인함이다.

모두가 한 끗차이의 같은 인간아닌가?
왜 싸우고 왜 나뉘고 왜 분류하는가?
왜 여자고 남자이고가 중요한가?

투쟁은 세상의 부조리의 저항의 검이다.
우리를 이념, 국가, 인종, 종교 등으로 서로를 찢어놓는 검이 아니란말이다.

언어가 다르고 이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

다름을 인정하라 그리고 화합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여러 성현의 말 그리고 계속하여 도는 지구 그리고 흘러가는 역사와 시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6,493건 1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863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0-13
3586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0-13
35861
종이학 댓글+ 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0-13
35860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10-13
3585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10-13
35858 Danie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0-13
3585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0-12
35856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0-12
35855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10-12
358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10-12
35853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0-12
3585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0-12
3585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0-12
3585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0-11
3584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10-11
35848 특이점선언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10-11
35847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0-11
35846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10-11
3584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0-11
3584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0-11
35843
치통 댓글+ 2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10-11
3584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0-11
3584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0-11
3584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0-11
3583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0-10
3583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10-10
35837 김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0-10
35836
단풍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0-10
3583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10-10
3583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0-10
3583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10-09
3583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10-09
35831
위대한 글 댓글+ 1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10-09
35830 벼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0-09
3582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10-09
3582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10-09
35827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10-09
35826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0-08
3582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10-08
35824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0-08
35823
밭둑엔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0-08
35822 무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0-08
3582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10-08
3582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10-08
3581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10-08
3581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10-07
열람중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0-07
35816 태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0-07
35815 무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10-07
3581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10-07
3581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0-07
3581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10-07
35811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0-07
35810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10-07
3580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10-06
3580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10-06
35807
서울 남산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0-06
35806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0-06
35805
망각 댓글+ 1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0-06
35804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10-06
3580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10-05
3580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0-05
3580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0-05
358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10-05
3579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10-05
3579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10-04
35797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0-04
35796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0-04
3579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0-04
35794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0-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