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곁에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대 곁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03회 작성일 17-09-15 23:49

본문


 


그대 곁에

                                              신광진

지나간 날들은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것을
어이해 떠나 보내지 못하고 품고 사는지
이름만 불러도 젖어드는 사무치는 그리움


가는 손을 잡지도 못하고 멍하니 서서
한마디 변명도 하지 못한 채 바라만 보네
초라한 마음만 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


지독한 가난을 지고 가슴에 묻고 살았던
성공한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짙게 물든 긴 세월 야속함도 흘러만 간다


원망의 마음도 가슴에 함께 사는 애틋함
마음속에 빛나는 영원히 지지 않는 별
바람 소리에도 가득 차는 그리움의 향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6,509건 51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9-18
528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9-18
527 갓야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9-18
52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9-18
52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9-18
524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9-18
52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9-18
52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9-18
521
블랙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0 09-18
52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9-18
51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9-18
51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9-18
517
단풍의 의미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9-18
516
사랑의 효능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09-18
51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09-18
51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9-18
513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9-18
512
갈대꽃 댓글+ 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09-18
51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09-18
5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09-17
50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09-17
50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9-17
50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9-17
50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9-17
505
환절의 억지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 09-17
50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9-17
503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9-17
50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09-17
501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9-17
50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9-17
499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9-17
498
태풍 댓글+ 4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9-17
497
하얀 悲哀 댓글+ 1
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9-17
496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9-17
495 갓야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9-17
494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9-17
493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9-17
492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9-17
49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9-17
49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9-17
48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9-17
48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9-17
48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9-17
48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9-17
48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9-17
484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09-17
4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09-16
482 아람치몽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9-16
48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09-16
48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9-16
479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9-16
478
가을 낭만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9-16
477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09-16
476 배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9-16
47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9-16
47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9-16
473
묵음 (默吟) 댓글+ 4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9-16
47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09-16
471
초가을 오후 댓글+ 2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9-16
470
바람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9-16
469
보늬 /추영탑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9-16
468
이 가을에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09-16
467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9-16
466 저녁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9-16
46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9-16
46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09-16
463
원 (圓)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9-16
46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9-16
461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9-16
460
가을 댓글+ 2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9-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