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이미지14) 즐거운 사라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14) 즐거운 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72회 작성일 17-09-11 12:55

본문

즐거운 사라

즐거운 사라가 죽었다

묻혔던 사라가 다시 살아났다

원초적인,

어느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암흑의 시대에

빛이 되고 저

가면을 벗어던지고

세상 밖으로 뛰쳐나온 사라, 선지자 였다

야한 동영상이 범람하는

침실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작금

손가락질하던 저들은 누구인가?

아닌 척, 고상한 척 모습을 감추고 거리를 활보하는 내숭덩어리들

사라는 그래도 신실했다

관음증

태초 이래

은밀한 것으로 포장한 척하는 것들의 전유물

배고픔 뒤에 따라오는

사라, 야하지도 않았고 음란물도 아니었다 조금 일찍 태어난 죄 뿐인 들어대는 잣대의 이중성에 희생된

사라가 죽었다 고뇌하던,

죽어서 다시 살아나는 사라

사라는

어제도 오늘도 죽지 않았고 살아있다

우리들 가슴우리에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9	이미지 17, 빗돌의 참회록 /추영탑 댓글+ 8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09-13
388	지난 사모곡 한 소절 댓글+ 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9-13
387	<이미지. 15>가을날의 추억 댓글+ 5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9-13
386	사랑이 문을 두드릴 때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9-13
385	동그란 삶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09-13
384	롤러코스터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9-13
383	가을에 하는 생각 댓글+ 3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9-13
382	아련한 추억 댓글+ 4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09-13
381	가을경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9-13
380	벌초	저녁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9-13
379	천적과 생존의 관계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9-13
378	<이미지 15>삶의 향기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9-13
377	밤바다 2 댓글+ 4개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9-13
376	가을의 속삭임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9-12
375	<이미지 10>여행기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09-12
374	열매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9-12
373	몽환 속 환희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9-12
372	간질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9-12
371	【이미지 17】야근의 골목 댓글+ 2개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9-12
370	[이미지 6 ] 못잊어 복동아 댓글+ 6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9-12
369	솟대로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9-12
368	허탈함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09-12
367	꽃이 되고 싶다 댓글+ 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9-12
366	거미줄 (이미지17)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9-12
365	부모님 잠든 고향 댓글+ 4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9-12
364	한 번 밖에 못 죽는 게 서러울 줄은 몰랐다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9-12
363	<이미지 15> 어떤 여자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9-12
362	미련의 계절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9-12
361	물의 발자국 댓글+ 4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9-12
360	바닷가 모래성 댓글+ 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9-12
359	이미지 10, 동백섬엔 죄수가 산다 /추영탑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9-12
358	아름다운 미소	배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9-12
357	<이벤트 7>가장 행복한 사람 댓글+ 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9-12
356	만족하는 방법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9-12
355	가을에서 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9-12
354	순례(巡禮)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9-12
353	[이미지 17] 다리위에 갇힌 새 댓글+ 10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09-12
352	<이미지 15>가을빛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09-11
351	기다림의 여유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4	09-11
350	팽나무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9-11
349	마침표가 사라졌다.	고래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9-11
348	그 남자 댓글+ 4개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9-11
347	추운 눈물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9-11
346	고향 댓글+ 2개	성실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9-11
345	가을밤 댓글+ 1개	중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09-11
344	<이미지 4> 리얼리티를 꿈꾸다 댓글+ 1개	惠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9-11
343	솟대 댓글+ 1개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9-11
342	미련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	09-11
열람중	(이미지14) 즐거운 사라 댓글+ 3개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9-11
340	아픈 사랑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9-11
339	열매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09-11
338	이미지 8, 우연과 악연 사이 /추영탑 댓글+ 8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6	09-11
337	가을비 아침 댓글+ 4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9-11
336	별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9-11
335	늦은 가을비 댓글+ 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9-11
334	<이미지. 1>사랑의 연가 댓글+ 2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9-11
333	<이미지16>단풍 길/장진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09-11
332	그해 가을은 참 좋았습니다 댓글+ 2개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9-11
331	[이미지 12] 이퀄스 댓글+ 7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09-11
330	가을에서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9-11
329	<이미지 3> 드러냄 , 그 다변의 빛깔 댓글+ 4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9-11
328	가을 하늘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9-11
327	땀 값 댓글+ 3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9-11
326	물의 속성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9-11
325	<이벤트 13>사랑할 시간 댓글+ 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9-11
324	마흔 한 번째 가을 이야기 댓글+ 1개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9-11
323	살면서 생각나는 것들 2 (잎)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9-11
322	노인 냄새란 없다 댓글+ 3개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9-11
321	가장 아픈 헤어짐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다섯 번째 계절이다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9-10
320	<이미지 12>대중 속에서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