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황금사과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황금사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4-10-19 19:49

본문

황금사과

저 노란 빛을 가진
과일은 사과 처럼 동그랗고
그 향기도 사과이다

황금 사과...
사과에 애착이므로
노랗고
상큼 달달 새콤한 사과를
조각을 내어 입안에 넣고
혀끝을 돌리며 씹어 본다
과육의 향기가 새콤 달콤
하게 입안에 가득하게 번진다

여름의 풋과일은 흉내 낼 수
없어서 가을이 되어야
영글어 그 맛을 알게 되는
알맛게 영근 맛이다

붉은 홍옥 사과만이 사과더냐
노란 황금빛 사과도
사과 란다

가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의 적당한 땡볕을
굴리며 알맞게 익어버린
한알의 사과는
그야 말로 황금 사과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934	하이애나	빅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0-23
35933	달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0-22
35932	잠이 주는 메세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10-22
35931	소녀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0-22
35930	서리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10-22
35929	가을비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10-22
35928	상강에 내리는 서리의 반은 눈물이다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10-22
35927	홍시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10-22
35926	가을비 수렴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0-22
35925	구걸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10-22
35924	물들고 물들어 물들도록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0-21
35923	죽기 좋은 날 댓글+ 4개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0-21
35922	낙엽	Usnime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10-21
35921	피상의 밤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0-21
35920	어둑할 때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0-21
35919	볏짚의 독백 댓글+ 2개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10-21
35918	은행 알 줍기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10-20
35917	처세술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10-20
35916	엉겅퀴꽃 홀씨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0-20
35915	고상한 아름다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10-20
35914	사랑이 있는 곳에 네가 홀로 서 있다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0-20
35913	밥값은 해야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0-20
35912	산을 바라 볼 때면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0-19
35911	세탁기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0-19
35910	세미프레도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10-19
열람중	황금사과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10-19
35908	사과의 바깥(퇴고) 댓글+ 2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10-19
35907	빗소리로 수런거리는 가을 사랑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10-19
35906	만추 가까이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10-19
35905	바다와 염분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0-19
35904	뱀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10-18
35903	2024년 시마을 송년 모임 안내 댓글+ 5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10-01
35902	울긋불긋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0-18
35901	내가 젊을 때는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10-18
35900	청포도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0-18
35899	이상새의 이상에는 이상새라는 이상 댓글+ 1개	윰유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0-18
35898	오 해피(하)데이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10-18
35897	가을에 향기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10-18
35896	결화 結花	편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0-18
35895	수치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10-17
35894	창업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0-17
35893	무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10-17
35892	우야꼬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10-17
35891	가을 숲 사이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10-17
35890	교감(交感)을 나누면서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0-16
35889	공원의 단풍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10-16
35888	콩밥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0-16
35887	개 한 마리와 시인과 개밥바라기별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0-16
35886	박힌 돌이 되어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0-16
35885	단풍의 갈피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0-16
35884	그리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10-16
35883	꽃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10-16
35882	외상 좋아하면 돈이 안 돼, 외상 이거 아주 곤란해! (제2편)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10-15
35881	이런 친구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0-15
35880	가을 하늘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10-15
35879	눈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0-15
35878	60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0-15
35877	경로우대 당구장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0-15
35876	해몽	우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10-15
35875	뜰장	hy010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0-14
35874	해수관음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0-14
35873	가을 서정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10-14
35872	돌부처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10-14
35871	매듭을 짓지 못한 사랑의 궤적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10-14
35870	단풍 전선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10-14
35869	알면 뭐 하나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0-14
35868	가을 하늘이 담긴 글라스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0-14
35867	꿈 길 4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0-14
35866	외상 좋아하면 돈이 안 돼, 외상 이거 아주 곤란해! (제1편)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10-13
35865	가을 꽃 단풍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10-13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934

하이애나

빅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