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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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88회 작성일 23-08-23 14:07본문
백일 노래 / 최 현덕
백송이 꽃이 맺혀
섶과 옷고름이 제법 어여쁜 날
수수팥떡과 백설기
‘백 세 장수하라’ 염원하는 날
아가는 100송이 꽃향기 머금어
아가의 향기와 모습에
백일상 위는 함박꽃이 가득한 날
‘건강하게 커라’ 합창이
삼신할미의 귀를 뚫어
백일 노래가 히트 치는 날
아가의 배냇머리가 환골탈태 하는 날
아가야! 아가야!
아가를 부르는 소리에
아가의 귀를 번쩍 뜨게 하는 날
무럭무럭 자라라 우리아가
쭉쭉이 만큼 쭈우~욱 크는 날.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 손녀 백일상을 찬미한 글 입니다.
무더위가 기네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문우님들 건강 기원합니다.
뜬구름님의 댓글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할아버지와 함께 외손녀의 건강과 앞날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뜬구름 시인님의 시는 향수에 젖게 하는
솜털구름같은 글이어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건안하심을 기원합니다.
월광님의 댓글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 드립니다
저도 할아버지 된지 20일 입니다. 웃음꽃이 만발 하네요~~^^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녀 함박꽃 웃음소리에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자식이 어려서 효를 다 한다지요. ㅎ ㅎ ㅎ
고맙습니다. 월광 시인님! 그리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