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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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4회 작성일 23-12-04 07:00본문
풀섬
한겨울
엄동설한 이라
아직 하얀 눈이
내리지 않아
언제 내릴지 기다려
야채 가게 아저씨
정감 있는 말 한마디
겨울이 무르 익어
뜨끈한 곱창 전골에
화기 애애한
겨울 이야기
나무 위에
새가 눈을 감아
허허 벌판에
둥지가 그리워 진다
댓글목록
들향기님의 댓글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동설한 아직은 겨울의 시작
동장군의 기세에 풀죽은 산천의 초목들
따뜻한 방에 구수한 커피 한잔에
동장군의 기세를 처연하게
웃움으로 맞이하는 우리들
동장군쯤이야...
풀섶님 좋은 글 감상합니다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생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