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겨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7회 작성일 24-02-05 05:50본문
풀섬
추웠던 겨울
바람이 세차
귀가 시려
손이 얼어
나무 사이를
걸어
잎사귀 하나가
매달려
울고 있네
내 가슴에 남아
있는 전설
마지막 잎새
아둥 바둥한 현실
잎새 처럼
간절한 마음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리 봄이 와서 버들가지 분주하게 움트는 소리 듣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기분이 들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