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의 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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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00회 작성일 18-04-02 17:56본문
살구꽃의 비련/ 江山 양태문
겨우내 움츠린 몸 화사한 기지개에
아무는 사랑받고 누구는 뒤편이라
꽃인들 속이 없겠나 오는 봄이 야속해
한다하는 시인 묵객 매화는 그려도
어째서 살구꽃은 그리지 않나요
봄빛에 나풀거리는 나비처럼 고운데
연분홍 입술에 웃는 듯 홀리는 듯
아가씨 마음이야 뉘라서 알까마는
첫사랑 진한 그리움 꽃비 되어 내리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미인 박명이라 는 옛 말도 있듯이 세상이 달라져서
눈도 달라진듯 합니다
벌 나비가 취객인듯 합니다 지나는 과수원에 살구꽃
분홍 날개 방울 지어 피더이다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날 되시옵소서
양태문 시인님!~~^^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의 댓글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 그늘에서 보내는 살구꽃에 더한 애정이 갑니다.
항상 잊지 않으시고 격려 주시는 은영숙 고운 문우님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