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가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비와 가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18-10-08 06:42

본문

비와 가을

가을이 짙어지는 길목은
빗물이 흥건히 고이는 쓸쓸한
귀퉁이 였다

빗방울이 휩쓸고 지나간 곳곳마다
상흔만 역려하여
아픔으로 흐느낀다

단풍은 물들어 아름답게
채록되어도  가을의 길목으로
접어드는 길은 아프기만 하다

비바람은 너무 거세고
비바람에 꺽이는
인간의 의지력은 지푸라기만도
못 하여 서럽고 서럽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