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5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 독백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5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 독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52회 작성일 18-10-13 23:56

본문

CvGP5AInqrMhcePf-7h0_3Co1Pk9Qnwi9Gja3Ggn7PWgJQvPMyl0ed6hfxgACkAKi7_tRr1oJU7w57vj9v5OTNXib5oKZgmgfnVCUu87ttCoW6dfam8KSuOsmzHaXTf_NcWC_OyG



독백 /은파 오애숙



그대여 살아생전 가장 높이 평가 받는

작품 보고 있노라니 그대의 세계 안에

예견된 미래, 끝없는 욕망의 전차였나


설레임의 공동체 만든 기다림과 달리

녹록지 않았던 갈등이 빚어낸 몸부림

아를르의 공동체서 고갱과 견해 차이

파국 치닫던 충격에 정신병동 입원해

그대만의 활주에서 나래 활짝 폈었지


죽어서 묻어버린 화가 다음 세대에게

“자신의 작품으로 말을 건다"했었기에

지도에서 도시, 마을 가리키는 검은 점

보면서 꿈꾸는 것처럼 반짝이는 잔 별

그별은 늘 꿈꾸게 한다 묻곤 하더니만


타라스곰이나 르왕에 가려면 기차 타듯

별까지 가려고 죽음 맞이해야 했었는가

죽으면 기차 탈 수 없듯 살아 있는 동안

별에 갈 수 없어, 늙어 평화롭게 죽으면

별까지 걸어 간다는 빗나갔던 그 생각에


자기 안에 갇힌 상상의 그대 날개로 인해

결국 37년의 생을 살다 창공의 별 되려고

별을 안고자 한 발의 총성과 함께 고귀한

제 목숨을 불 속에 던져 활활 타오르더니

영원한 별 되려 발버둥 치고자 그리 했나


그댄 별 되고자, 깊고 푸른 아를르의 밤

끝없는 욕망의 전차 안에서 춤추더니만

결국 그대의 예견대로 스타가 되었구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여 난 가끔 그댈 생각할 때 마다
떠오르는 글귀가 내 안에서 별이 되어
반짝이고 있어 생각에 잠기곤 한다네

다니엘 12:3에 지혜 있는 자 가르키는 말
지혜 있는 자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말씀했다네

창세기 26:4에는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 네 자손에게 주리니
마 13:43에는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 귀 있는 자 들으라

창세기 22:17 내가 네게 큰 복 주고 네 씨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그대의 맘과 달리 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님의
그 발자취 따라 많은 사람 옳은 데로 인도하고자
노력하나 인간 인지라 쓰러질 때가 많이 있기에
목표 향해 달려가고자 올 곧게 가고자 기도하네

그대와 나의 차이점 발견하곤 늘 감사의 날개 펴
목표 접 향해 앞만 보고 오뚝이가 되어 달려가네
이생의 비문을 하늘 속에 비문 남기려고 말이지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 [생각하는 로댕]이 되길 원함은
나로 하여금 근심 타인에 주지 않고싶어
하루 하루가 복 된 생각으로 복 된 에너지
널리 펴치는 자 되게 하여 주옵길 바라네

이 세상에 각기 다른 생각으로 자기만의
일들이 산재 되어 놓여 있사 오니 절대로
현실 도피하려는 자 되지 않고 해야 할 일
올 곧게 실행하며 푯대 향하게 하여 주사

횡설수설하지 않고 옳은 길 인도 하는 자
어둠에 서 있지 않고서 빛 가운데 거 하며
삶의 잣대 분명하여 달리게 하여 주소서
내님의 손에 붙잡힌 바 되길 기도 한다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밤새도록 부슬부슬 내리는 가을비
인생의 가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며
지나친 삶을 뒤돌아 보는 마음의 상실

얻은 것도 있으나 순간의 잘못 선택으로
잃었던 것 쌓여있는 맘속의 응어리까지
남김없이 씻겨 내려 갔으면 하는 바램에

이 가을이 조금은 후련하고 시원함으로
긍정의 깃발 세워 보고자 앞 바라봅니다
겨울을 대비할 수 있는 여유롬 있다 싶어...

****************************

Total 34,588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70 12-26
34587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 12:05
34586
초여름 노래 새글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 11:55
3458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8:34
34584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5:08
34583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0
3458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3:17
34581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0:00
3458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4-26
3457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4-26
34578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6
3457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6
3457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6
3457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6
345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4-26
3457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26
34572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6
34571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6
3457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6
34569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6
34568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5
34567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5
34566
꿈속의 사막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4-25
3456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4-25
3456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25
3456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5
3456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25
3456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5
34560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5
3455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5
3455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4
3455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4
3455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4-24
34555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4
34554
별들의 방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4
3455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4
34552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4
3455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24
3455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24
34549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4
34548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4
3454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3
34546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3
34545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3
34544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3
3454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3
3454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3
3454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3
34540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3
34539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4-23
34538
각시붓꽃 댓글+ 2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23
34537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2
3453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22
3453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2
34534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2
3453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22
3453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4-22
3453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22
34530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2
34529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2
3452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4-22
34527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2
3452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2
34525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1
3452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21
34523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21
3452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1
3452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4-21
34520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21
34519
붉은 꽃 댓글+ 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4-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