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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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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18-10-18 23:48

본문

 


꽃잎 이슬 / 신광진

 

허공에 부서지는 하얀 미소
소리쳐 불러도 돌아오는 침묵
한순간도 떠나지 않는 그리움


돌아와 희망의 불씨를 지펴줘
목까지 차오르는 애타는 마음
천 년을 기다리는 영원한 사랑


너의 미소는 언제나 감싸주고
뜨겁게 속삭이는 가슴을 안고서
놓지 못하는 눈물 너를 사랑해


바람에 날리는 떨어지는 꽃잎
가슴에 물든 지지 않는 너의 향기
꼭 잡은 손 외로운 가슴에 살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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