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의 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도심 속의 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438회 작성일 19-01-09 09:54

본문

무수히 쏟아내는 빛의 반란으로 

미세먼지 두른 혼미한 가면을 쓰고

하늘가를 배회하는 방랑자


추억 속을 방황하며 떠돌다가

도심의 빌딩 모서리에 

몸을 반으로 접고 걸터앉아 쉬다가도

찬바람에 등 떠밀려 떠나간다 


있어도 없는 자같이  

눈길 한번 주지 않으니 

이 빌딩 저 빌딩 건너다니며 

사람 냄새를 맡는다 


소스보기

<p>무수히 쏟아내는 빛의 반란으로&nbsp;</p><p>미세먼지 두른 혼미한 가면을 쓰고</p><p>하늘가를 배회하는 방랑자</p><p><br></p><p>추억 속을 방황하며 떠돌다가</p><p>도심의 빌딩 모서리에&nbsp;</p><p>몸을 반으로 접고 걸터앉아 쉬다가도</p><p>찬바람에 등 떠밀려 떠나간다&nbsp;</p><p><br></p><p>있어도 없는 자같이 &nbsp;</p><p>눈길 한번 주지 않으니&nbsp;</p><p>이 빌딩 저 빌딩 건너다니며&nbsp;</p><p>사람 냄새를 맡는다&nbsp;</p><div><br></div>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에
우유 배달 하던 기억 이
새록 새록 납니다
추억을 되살려 주시네요^^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
행복한 하루되셔요^^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첫차를 타고 직장 가던 날이
생각이 났었는데
글 쓰다 들킨 기분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빌딩 저 빌딩 건너다니며
사람 냄새를  맡으니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선아2 시인님
건안하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심 속의 달,
반 쪽 달이라 사랑을 더 못받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인님이 사랑해 주셨고, 저도 그 달 그림자를 쫓아
관심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달.....ㅎㅎ
이런 노래라도 불러줘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똑같은 달이라도
도심의 달과 산골의 달은 표정이 다를 듯
반쪽 된 달도 걸터앉아 쉬고 싶고
외롭나 봐요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선아시인님
참으로 반갑사옵니다

전 오늘
님들을 행여라도
못뵈을까봐 ...

그래서
더 이렇게
반가운것
같사옵니다

예쁜 님
잘 읽고
가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며

꽃같이 화사하게
피어 나듯이
잘 보내시옵소서 ...

그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

오늘은
색다른
인사법이온데
괜찮사옵니까

선아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보지 않을려고 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도 하지요

들려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이언스포인 시인님

Total 34,726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5 12-26
34725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17:23
3472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15:24
34723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10:40
3472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10:37
3472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0:04
34720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9:11
3471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8:19
347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7:01
3471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6:33
34716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5:33
34715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0:07
3471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5-12
3471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5-12
3471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12
3471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5-12
34710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5-12
347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 05-12
34708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5-12
347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5-12
3470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5-12
3470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5-12
34704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5-11
3470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5-11
34702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5-11
3470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5-11
3470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5-11
3469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5-11
34698
오월이 되면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5-11
34697
나그네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5-11
34696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5-11
34695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5-11
34694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5-11
346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5-11
34692
산 마루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5-10
3469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5-10
3469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5-10
34689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5-10
34688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10
3468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5-10
34686
봄의 향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5-10
3468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5-10
3468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5-10
34683
은박지 댓글+ 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5-10
3468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5-10
3468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5-10
34680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5-09
34679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5-09
3467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5-09
3467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5-09
3467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5-09
34675
먼산에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09
3467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5-09
3467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5-09
34672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5-09
3467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5-09
3467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5-09
346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5-09
3466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5-08
3466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5-08
3466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5-08
3466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5-08
3466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5-08
3466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5-08
3466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5-08
34661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5-08
3466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5-08
3465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5-08
3465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5-07
3465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5-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