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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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0회 작성일 19-05-20 23:56본문
쓸쓸한 연가
신광진
하늘에 먹구름 비를 쏟아낼 듯
눈가에 가득 고여있는 눈물
홀로 삭이며 달래 보는 가슴앓이
가슴속에 쌓여있는 야윈 그리움
안아 달라고 가슴을 치밀고 오르는 날
외로움이 밀려오면 토해내는 애절함
보이지 않은 마음을 가슴에 품고서
하나둘 떨어져 날려 보내는 가여운 꽃잎
홀로 지켜가는 무너져 내리는 침묵
밤하늘 수많은 별 중에 반짝이는 별
한 아름 쏟아지는 소곤소곤 수다쟁이
외로움을 수놓아 환하게 피어나네
눈을 뜨면 곁에 다가와 미소 짓고
포근한 가슴에 기대여 꿈꾸는 행복
기다리는 마음 살아가는 미래입니다
댓글목록
미소님의 댓글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과 기다림 촉촉한 시에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그리움과 기다림은 억누를 때 그 힘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신광진 시인님, ^^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소 시인님 반갑습니다
음악이 너무나 아름답고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끝없는 기다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인것 같습니다
노력을 하면 이루어 질것같은 꿈을 꿉니다
시인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