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리 하우스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프레리 하우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9회 작성일 16-07-16 08:35

본문

프레리 하우스



디스코 향기의 밤을 위해 태양의 꼬리를 잘라 냈어요
개기름 바른 듯 짜르르  빛나는  밤
젊음은 유혹과 음모 뒤에 서서 광란의 춤을 추네요

해가 지구를 한참 넘나든 후 메뉴 바뀐 테이불에 앉자
캐노피 아래 또다시 찾아든 밤
느긋이 팔베개에  파고들어 자장가의 선곡을 요구하네요

서쪽 하늘 아래 구름이 뿔뿔이  흩어지기  전 
광란하던 젊음도 과욕도 하나씩 하나씩  노을 빛 물든  수의를 입혀 
대기된 리무진에 태워 
프레리 하우스로 보내줍니다 

테레파시의 능력도 통하지 않는 언덕위의 프레리 하우스 
단지 허용된 어린 붉은 장미 한송이 들고 
노인은 일방통행의 대문 앞에 서서 
반겨줄지 알수없는 주인을 기다립니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7-20 11:11:48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5
설익은 시인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09-04
104
우물 속 비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08-17
103
혈압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7-27
102
옅은 그림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7-02
101
서쪽 서쪽 노래를 불러요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6-21
100
꿈 없는 단잠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6-13
99
정중동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6-02
98
단 십불($10.00)의 행복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4-30
97
닦개 형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3-20
96
각角이 없는 세상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06-18
95
난 그속에 눕고 싶네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5-26
94
폭망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7-21
93
돌풍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 06-18
92
용트림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04-12
91
거울 속, 거울 밖 댓글+ 6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 04-07
90
꽃샘추위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4-01
89
안개 짙은 날에 댓글+ 3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 02-18
88
눈 밟는 소리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 02-09
87
미꾸라지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01-17
86
레몬이 떨어지면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1-09
85
참나무 속 흐르는 피 댓글+ 3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1-06
84
멧새의 새해 맞이 노래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1-04
83
땅을 가볍게 밟는 이유 댓글+ 6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1-02
82
칸막이 속에 사는 삶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12-18
81
갑자기 찾아 온 정적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12-06
80
엉겅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11-11
79
나와 창에 비친 나의 영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 11-08
78
엘리제를 위하여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 11-01
77
개와 여인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10-30
76
(이미지 2) 한로의 길목에서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10-10
75
이마에 새겨진 바코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 09-09
74
( 이미지 12) 단비 내리니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8-12
73
(이미지 5 ) 환승역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8-07
72
한 마리 방아깨비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07-11
71
(이미지 10) 세월의 풍차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5-12
70
(이미지 11) 총구멍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5-09
69
(이미지 2) 영광굴비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5-08
68
까마귀 울어대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5-13
67
(이미지 13) 철새의 과거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11
66
송장들의 차가운 합창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1-19
65
내가 쓴 비창悲愴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1-17
64
빈혈의 계절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1-14
63
모태 베이스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12-18
62
불면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 11-25
61
나의 24時 댓글+ 3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 11-17
60
(이미지 17) 나의 출퇴근 길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11-07
59
가을의 이별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 10-19
58
동떨어진 세상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10-18
57
(이미지 8) 신의 의도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 10-08
56
군밤이 되어도 괜찮아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 10-11
55
원 (圓)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 09-16
54
팔랑새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0 09-14
53
롤러코스터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 09-13
52
(이미지 12) 잡념의 강줄기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 09-10
51
(이미지 4) 집 바꾸기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 09-06
50
별 붙일 자리가 없네요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8-02
49
수박 행진곡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 07-16
48
(이미지 11)"어흠"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 07-06
47
나의 기우제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 06-19
46
망중한 댓글+ 5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 06-17
45
(이미지 12) 출산의 목격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 05-10
44
(이미지 10) 세월아!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05-09
43
아침이슬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 05-09
42
5월 맞이 굿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05-01
41
북악산 엉덩이 바위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 04-19
40
흙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03-23
39
집으로 가는 길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3-17
38
자원봉사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02-21
37
(이미지 4) 구두를 벚어차고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 02-13
36
(이미지 1 ) 난 이민 갔어요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 02-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