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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 부부 두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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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3-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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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 부부 두 쌍


 정민기



 홍매화 부부 두 쌍 화창한 봄 햇살에
 민들레 마음 따라 나들이 가고 있네
 수많은 꽃향기마다 사랑 열매 꿈꾼다

 김밥을 싸 들고서 나들이 가는 길은
 영롱한 봄 햇빛에 홍매화 웃음 짓네
 란제리 그 화려함에 나비처럼 들뜬다

 고생한 보람 속에 모처럼 나들잇길
 성실한 하루하루 홍매화 흐드러져
 현재에 충실한 마음 변함없이 흐른다

 정든 꽃 홍매화에 활짝 핀 사랑이여
 숙연한 마음으로 기분이 날아갈 듯
 철 따라 잡히는 고기 구름마저 날뛴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본관은 경주이며, 문헌공파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울지 않는 종이학』 등, 동시집 『무릎 딱지』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중등 인정 교과서 과학 1(금성출판사, 2013~2017)에 동시 「고드름」 수록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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