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머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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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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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9회
작성일 24-07-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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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방황하는 이루지 못한 꿈 허공을 떠돌고
채우지 못한 마음 찢겨서 슬픈 비 내릴 때
기댈 수 있는 가슴이 되고 싶은 목마른 사랑
사랑의 처음은 몰래 바라만 봐도 두근대는 설렘
삶 중에 아픔은 경험이 쌓여서 행복을 만드는 기쁨
아픈 상처도 끌어안는 배려의 사랑이 커가는 마음
살다 보면 힘들어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외로워 슬프고 아파서 힘든 것은, 내게도 그랬어
초라할수록 자신이 더 소중해서 아껴주고 싶어
외롭고 힘들 때는 마음의 문을 열고 속삭여봐
언제나 친구가 되어 흘러 흘러 기다리는 섬
기쁨이 되고 싶은 내 이름은 쓸쓸한 그리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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