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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가 사는 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98회 작성일 23-07-12 17:58

본문

길냥이가 사는 법


이명윤



 

찬바람 부는 길을 둥글게 말면

아늑한 집이 된다


걸음을 막는 곳이 윗목,

새끼가 있는 곳이 따뜻한 아랫목이다


추천2

댓글목록

장승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윤님
오랜만입니다.
여기 나의 길도 돌돌 말면
아늑한 집 한 채 될까요?

통영
아직도 그 언덕, 그림 같은 집에서 사시나요?
그 곳에 가본 지도 벌써 10년이 됬지 싶은데요.

안녕하시지요?

이시향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시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좋은 시 한편 읽을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시의 향기 채널로 7700 여 분께 발송 예약합니다.

https://story.kakao.com/ch/perfumepoem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구구절절 긴 말이 필요없음을
이 시를 읽으며 또 느낍니다

짧고 깊은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신 듯한
좋은 시...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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