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알렉산드리아/이병주 (낭독 최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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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애님의 댓글

이병주작가의 등단작품이기도 한 소설.알렉산드리아는 화자가 초라한 호텔다락방 창가에 앉자 형의 편지를 읽으면서 시작된다.
형의 편지는 소설 알렉산드리아에서 약 1/3분량을 차지한다. 그중 한편을 낭독으로 소개한다.
영상제작은 세인트-송성인선생님이시며... 영상의 배경은 러시아 작가 "마리안 폰 베레프킨"의 작품이다.
남기선님의 댓글

참 또랑또랑 구슬이 굴러 가는 듯 선명하기도 한 목소리
신선한 감동이네요
최경애샘 덕분에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어요
시와는 다른 느낌의 소설
전에는 다락방에 올라가 새벾이 오기까지 읽고
확실한 마무리를 하고 책을 덮었었는데
이제는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들어
소설을 꽤 오래 손을 못댓는데 덕분에
호흡이 길어지네요 ^^
잘 감상하였어요 ^^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시낭송도 좋지만, 요즘은 왠지 소설낭독에 더 관심이 가고 있답니다.
좀 더 잘하고 싶은 욕심만 앞서고..ㅎㅎㅎ
고맙습니다.
이진영님의 댓글

타고난 재가 다시 기름이 되고
재가 잿물이 되고 ~잿물이 우리의 더러움을 씻어내는 역활을 한다는 것을~
하나의 단어가 모여 구절이 되고
그 구절들이 모여 감동 가득 안은 한 문장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선다는 것을~
세상 흐린 시간 모두 거둬 낸 듯한
최경애 낭송가님의 맑은 음성으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이진영선생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댓글을 보며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잘해야 겠다는 다짐을 가져봅니다.
고맙습니다. ^^~
향일화님의 댓글

소설 속 형의 편지의 글을 최경애 샘의
맑고 고운 음색으로 들으니
한 편의 소설의 내용이 전해오는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낭송시 방의 온기를 잘 챙겨주시는
최경애 샘 감사합니다~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고문님 뵌지가 넘 오래되었네요 ..ㅠㅠ
시마을 방이 있어 그래도 가끔은 안부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고맙습니다.
*김재관님의 댓글

날씨기 무덥습니다
8월 궁정적 마음으로 여유롭고
활기찬날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최경애님의 댓글의 댓글

김재관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제 가을의 문턱을 넘어섯으니 좋은 시절이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