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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부추꽃으로- 박남준 / 남기선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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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638회 작성일 22-07-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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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

댓글목록

남기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이 서툴다
사는 일이 늘 그렇다 "이 문장이 순간 가슴으로 파고들어
낭송을 했습니다.

세월을 느낄 수록 서툴어 지네요
언제쯤이나 사는일에
 서둘기를 끝내려나요 .....

이진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따뜻해요
저  불길도  남선생님  목소리도
이  세상  차가움  속 , 추워하는  이들에게
던지는  위로의  메세지

서툴게  살다가  서툴게
떠나는  게  우리 네  삶이지요

타고  남은  재가  한  송이  부추  꽃으로  피어나는  환생
그  순환  속에  불길  같은  희망도  보입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툴지 않게 되는 그때

우리가 완성되는 그날은
그날은 우리가 완전해져서
비로소 하늘나라에 입장하는
그날이 되는걸까요 ...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몀의 무더위가 심할수록 시낭송이
어떤 때는 시원한 숲을 만난 듯
가슴이 힐링 될 때가  있지요

낭기선 고문님의 깊고 맑은 목소리가
부추처럼 싱그럽고 시원한 여름이 되게 하네요

좋은 낭송 감사드립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 고문님 감사합니다.
공연 준비로 바쁘시지요 ^^

늦은 밤에 비가 내리네요
내일은 조금 시원할 것을 기대합니다.
늘 주시는 응원으로 힘을 내서 삽니다.
감사해요

박태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태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박남준이라는 시인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전주 모악산 기슭에서 10여년을
그리고 2003년 이후 지리산 기슭에서 자연인으로...
돈을 쓰지 않는 삶을 살면 벌지 않아도 된다는
비움의 덕을 보여준 시인

땔 나무가 타서 하얀 재가되면,
흰 부추꽃이 피면  서투름이 괜찮아 지겠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이재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이 서툴다,
사는 일이 늘 그렇다..'
제게도 참 와닿는 문구입니다.
따스한 음성으로 전해주신 낭송,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재영 고문님에게는 안 어울리는 문장이 아닌가 하였는데 ..
늘 짜임새있고 헐한 구석이 없는
아름다운 모습만 생각이 되어서요 ......

그렇다 하니 왠지 정겹습니다.

포에리나김은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포에리나김은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인생
마지막 흰재로남아 먼지가 되어
흰부추꽃으로 다시 피어나는 그순간까지
나는 찢기고 긁혀 상처가 되어도 오늘을 사랑하며 살리라

남기선고문님의 정갈하신 낭송으로
작은 내삶을 내려놓습니다
귀한낭송 고맙습니다

남기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남기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주샘 ^^~
그러게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를
요즘 들어 바람에 날리는 흰 재마냥 읖조린답니다.

아름다운 은주샘 감사해요

석연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석연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툰것 투성이인  우리들
그래서 세상사는 맛이 있겠지요

가을이 시작되니
가슴을 열어  사랑하며 살아볼까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가 지나가기 까지 찢기어진 상처가 피를 머금고
상처가 아물기 까지라도 잊으려 해 볼테지만 그곳엔
굳어진 옹이가 있어서 잊을수가 없지요
차라리 망각의 바다를 찾아서 하루를 잊어야만 할터이라면
오늘이 지나기전 옹이에 박힌 상처엔 마르다 만 핏물이
지워질수 없어도 그렇게라도 하루를 잊어주며 살아 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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