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회심곡 / 은영숙ㅡ 영상 큐피트화살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움의 회심곡 / 은영숙ㅡ 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4회 작성일 24-06-18 18:40

본문

    그리움의 회심곡 / 은영숙 중천에 떠 있는 젖은 산 능선 안개 덮인 산 그림, 환상을 자아내는 비에 젖은 대지여, 봄을 불러주는 꽃망울 살며시 소리 없는 축제인가 창 너머 개울가에 개나리, 조팝꽃의 춤사위 봄은 계절 따라 내 안에 아지랑이 그리듯 이슬비 소리 없이 내리고 내리고 눈물처럼 가슴으로 스미는 밤 분신을 안고 영혼의 슬픔 이별 없는 소망을 육필로 써내려간 하 많은 일기장 못 다한 약속 그림자 남기고 앰불런스에 실려 엄마 엄마! 목매어 부르던 그 목소리, 마지막 작별 이었던가?! 이 가슴에 판화가 되었네. 혈육도 엄마도 없는 병실 쓸쓸히 홀로 눈감는 서러움, 천추의 한으로 남아 베갯가에 흐르는 샛강, 밤마다 홍수를 이루네 오! 주여, 혈혈단신 외로웠던 슬픔 다 내려놓고,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의 회심곡 / 은영숙

      중천에 떠 있는 젖은 산 능선
      안개 덮인 산 그림, 환상을 자아내는
      비에 젖은 대지여,

      봄을 불러주는 꽃망울 살며시
      소리 없는 축제인가 창 너머 개울가에
      개나리, 조팝꽃의 춤사위

      봄은 계절 따라 내 안에 아지랑이 그리듯
      이슬비 소리 없이 내리고 내리고
      눈물처럼 가슴으로 스미는 밤

      분신을 안고 영혼의 슬픔 이별 없는 소망을
      육필로 써내려간 하 많은 일기장
      못 다한 약속 그림자 남기고

      앰부렌스에 실려 엄마 엄마! 목매어 부르던
      그 목소리, 마지막 작별 이었던가?!
      이 가슴에 판화가 되었네.

      혈육도 엄마도 없는 병실 쓸쓸히 홀로
      눈감는 서러움, 천추의 한으로 남아
      베갯가에 흐르는 샛강, 밤마다 홍수를 이루네

      오! 주여, 혈혈단신 외로웠던 슬픔
      다 내려놓고,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언제 귀국 하시렵니까?
      많이 많이 그립고 뵙고 싶습니다
      오늘 병원 나드리로 의시의 검진으로
      많이 긴장 했습니다

      헌데  주님의 은총으로 결과에 감사 드렸습니다
      겨우 바스라진 뼈 가 고정 돼 가고 겨우 붙었다고 하면서
      절대 조심하고 다시는 낙상 하지않도록
      주의 하라는 부탁을 들었습니다

      마음으로 감사기도
      드렸습니다  작가님께서 기도 해주시고
      많은 문우 님 들 께서 기도 해 주신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버린 딸의 보고품으로 불면의 밤 하염없이
      눈물로 밤샘 합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큐피트화살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님!!!
       "殷"시인님의 詩香,"그리움의 回心曲"을 感하며..
        홀로 외로히 떠나보낸 "따님"을,哀타게 그리워 하시는..
       "은영숙"任의 心情을 共感하며,떠나간 "아들"을 生覺합니다..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 말(言)과같이,꿈屬에서도 잊지를`못하고..
       "은영숙"詩人님!映像詩畵와 音源에,感謝드리오며..늘상,康健하시옵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벚꽃피어 절정인 금년 아들과 손자가 대동하고
      산소 참배를 갔는데 그리도 엄마를 부르고
      쓸쓸히 홀로 병실에서 하늘나라 손님이 된 내 딸이
      불러도 대답없는 딸아!!!!
      목놓아 울고 왔습니다

      우리 박사님은 누구보다도 공감 하시리라
      믿습니다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 사실을요~~~~~~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절한 따님의 절규의 목소리가 시인님의 가슴을 에이는군요
      삶이란 참 모질기도 하지요 어쩌면 살아있다는 것도 죄인처럼
      살아야 하는 그 굴레를 언제나 벗을런지요
      애닯고 서러운 마음 공감하면서 주님의 품안에서 늘 평온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움의 회상곡 서러운 음원과 함께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한번도 뵙지 못 했으나
      쓸쓸할때나 슬플때나 마음 가득 위로와
      공감으로 함께 해 주시는 정 많은 우리 시인님!
      곁에 계시면 눈물을 참기 어려 웠을 것입니다

      이렇게 공감으로 다독여 주시어
      지금도 볼을타고 폭포가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잊지않고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Total 17,780건 6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53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2 07-11
      1752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1 07-11
      17528
      내 삶의 여백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7-11
      1752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07-10
      1752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3 07-09
      1752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4 07-09
      1752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7-08
      1752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3 07-08
      1752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2 07-08
      1752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 07-07
      1752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07-06
      1751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2 07-04
      175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2 07-04
      1751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4 07-03
      1751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1 07-02
      1751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2 07-01
      17514 솔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7-01
      1751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07-01
      1751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4 06-28
      1751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06-28
      1751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 06-27
      1750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4 06-27
      1750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4 06-26
      17507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2 06-25
      1750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2 06-24
      1750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2 06-23
      175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2 06-22
      1750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2 06-21
      17502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2 06-21
      1750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3 06-20
      1750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6-20
      1749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2 06-19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2 06-18
      17497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6-18
      17496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1 06-18
      1749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2 06-16
      17494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2 06-16
      1749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4 06-16
      1749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06-16
      1749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1 06-15
      1749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2 06-14
      1748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3 06-13
      1748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2 06-12
      1748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6-12
      1748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2 06-12
      1748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3 06-11
      1748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3 06-11
      17483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 06-11
      1748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2 06-09
      1748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4 06-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