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향기 / 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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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67회 작성일 24-07-08 10: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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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REE DOWNLOAD 영상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 입니다
FREE DOWNLOAD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 잘쓰겠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스 입니다
소스 보기로 하면은 글씨가 한줄로 됩니다
밑에 복사 하셔서 블로그, 카페, 사용하시면 됩니다.^^
네이버가 아닌 다음에 맞는 소스입니다
블로그, 카페에 글을 올리실때 글쓰기 누르시면
우측 위에>> HTML << 네모안에 꼭 체크를 하셔야 영상이 나옵니다
<ul><ul>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iframe width="576" height="274" src="http://www.youtube.com/embed/gXFRWk_o9lg?autoplay=1&playlist=gXFRWk_o9lg&loop=1&vq=highres&controls=0&showinfo=0&rel=0&theme=light"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tr>
<td><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face="Verdana">
<p align="left"></p></font><p style="margin-left: 1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rgb(99, 36, 35); font-size: 12pt;">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5px;"><b><span style="color: rgb(153, 0, 76); font-family: Verdana,sans-serif; font-size: 16pt;">보랏빛 향기</span> / 신광진</b>
자신도 모른 채 잦은 다툼이 꽃몽우리가 맺혀
홀로 피고 져도 비바람에 끊어질 듯 흔들리며
실체가 보이지 않아도 붙들고 기대어 살았던
푸르던 날 써 내려간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떠나가는 줄 알면서 애타게 바라만 보았던
붙잡을 용기도 내밀 손도 없이 작고 초라했던
만나면 이유 없이 다투는 표현이 전부였지
고향마을 길을 걷다 마주치면 붉게 물들어
창피해서 숨고만 싶었던 까맣게 타버린 얼굴
앞에만 서면 작아져 투명스럽게 억지스러웠던
총총히 빛나던 별 환하게 비춰주던 달님
여린 마음을 달래주던 쉴 새 없이 부는 바람
푸름이 지고 하나 둘 떨어져 바람에 날려도
지난날을 품었던 마음은 짙게 물들어 가는데
잊고 살았던 봄 향기 물밀듯이 휩쓸고 간다
</span></font><p><b> </b></p></span></pre></td></tr></tbody></table><ul><ul>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bdpvFo/btsEijsrXTG/ZTkXoAugx2IRvGvonkoG1K/tfile.mp3" Salot autoplay loop>린 - 이야</audio>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랏빛 향기 / 신광진
여인의 옷자락에서 날아온 설렜던 향기
푸르던 날이 한없이 그리운 마음은 청춘
실체도 보이지 않은 붙들고 기다렸던 애달픔
젊은 날 써내려간 꼭꼭 숨겨둔 그 마음
떠나는 줄 알면서도 바라만 보았던 뒷모습
붙잡을 용기도 내밀 손도 없었던 지독한 가난
만나면 이유 없이 싸웠던 철부지 표현
물동이 머리에 이고 손수레 끌고 마주치면
창피해서 숨고만 싶었던 까맣게 타버린 얼굴
앞에만 서면 작아져 억지만 썼던 그 아이
총총히 빛나던 별 환하게 비춰주던 달님
여린 마음을 달래주던 차갑게 불어대던 바람
계절 따라 찾아오는 널 품은 쿵쿵 뛰는 가슴
늦기 전에 단 한 번만 외치는 꿈의 열정
한동안 잊고 살았던 봄의 향기가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