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희망참의 날개/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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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93회 작성일 22-06-14 00:54본문
시 6월, 희망참의 날개/은파 오애숙 아~ 6월! 산야 어찌도 이리 아름다운 초록빛 여울이런가 매서운 꽃샘바람 산너머 먼 곳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갔고 함초로롬 풀잎에 맺힌 이슬 새들 정겹게 청아함 노래할 때 해맑게 빛나는 싱그러움의 향연 꽃마차 타고 붕붕 날개 치매 아, 모든 게 조국 향한 순국선열 동족상잔 비극 속에 선혈 낭자함 그 피의 터전 위에서의 싹 움이 터 아롱다롱 아롱진 여울 맺히니 충혼의 물결 겨레 속의 하모니 6월의 길섶 피눈물 빗물로 한겨레 불멸의 거룩한 씨 발아되어 가슴에 피어나 희망참 날개 치는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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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멸의 거룩한 씨 발아되어 가슴에
피어나 희망참 날개 치는구려
그렇습니다 끊임 없는 상잔의 비극을 잊지 못하시고
아름다운 강산의 새 울음으로 대신 우십니다
항상 건강 홤께 이루십시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이 계심으로 영상시방이 살아 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희a님의 댓글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
시인님. 쾌차 하셨는지요?
언제나
곱고
아름다운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