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 > 포토에세이

깽깽이 풀
이름과 안 어울리는듯 한 꽃이지만
어쩐지 친근한 느낌이 드는 꽃이름입니다
다시

깽깽이 뜀걸음 만큼의 간격으로 자라서 깽깽이풀이라는...
참 재밌는 이름도 많지요?

전번 저별은님 수목원에서 수북하게 찍어오신 꽃이 생각 납니다
깽깽이풀 이름은 잘 잊어먹지 않을것같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저희집에도 두 녀석이 자라고 있지요~
꽃대만 올리고 아직입니다 ㅋ

한송이 깽깽이 풀꽃이 홀로 피여 더 소중해 보입니다
제가 갓던 한택 식물원 그곳의 깽꺵이풀꽃은 얼마나 더 왕성해 졎을까요
지난번 제비꽃이 왕성햇던 곳에 가보니 얼마나 한가롭게 쓸쓸히 몃송이만 피어 있던지요
할미꽃도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 있었어요 외 그럴까요 ?
늘 주시는 꽃들의 사랑에 감동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히 봅니다 ~

수목원에서 개체수가 줄었다는 것은 인위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ㅎ
저문 꽃은 내년을 기약하고 빨리 다른 꽃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꽃에 대하여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보리산님 늘 감사합니다^^ ㅎ

이꽃도 꼭 실물을 보고 싶은꽃 입니다
먼젓번 아직 덜 피었다고 아쉬워 하시더니
다시 가셨네요~
좋겠어요
어디쯤 가면 어느 아가씨가 앉아 기다린다는걸 훤히 아시니까요~!
봄날 맨날 행복하시어요~

꼭 보시겠다면 제가 쪽으로 피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원동 근처라 창원에서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