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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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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나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71회 작성일 19-02-12 12:46

본문

늦은 오후 통도사

한두송이 애교스럽게 피었든 매화가

이제 화르르 몽땅 피어서 웃고 있었습니다~

은은한 매화향에 취해서  마음이 흔들 흔들 그네를 타면서.....

갑자기

눈도 다녀가고

비도 다녀가고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요동을 쳐도

꿋굿하게 제 할일을 다 한 매화

우리 사람도

이 불경기에 매화를 본 받아 이겨 내어야 겠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도사 매화!
너무 아름답습니다
영하의 추위에 저리도 곱고 당당하게
꽃망울을  터트렸군요
수고롭게 담아 오신 덕분에 편하게
감상 잘하고 갑니다
고운 사진 모셔 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도사 매화
한두송이 피었을때 다녀왔는데 어느새 활짝 피었네요
이때 매화향은 얼마나 진하고 좋은지요~!
어느 관광객이 "누가 향수를 진하게 뿌리고 다니나?" 할 정도로
"매화향 이랍니다" 알려 주니 그때 사 흠흠 다시 향기를 맡으면서 끄떡 끄덕 하더군요~!
이제 봄이 완전 도착한듯합니다
건강 챙기시는 환절기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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