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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고니 그리고 버들마편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33회 작성일 24-09-13 21:58

본문























평택시 농업생태원안의 작은 연못에 방사되어 살고 있는 

흑고니를 만나러 갔다 왔다. 검은색의 백조라 특이한 모습이지만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새인데, 검색을 해보니 방사된 글을 보게 된다. 


거위 두 마리. 흑고니 두 마리, 오리 세 마리가 보이는데 

흑고니 한 마리가 큰 거위 한 마리 뒤를 쫓아다니면서 물어뜯고, 털을 뽑으면서 공격하니 

꽥꽥 소리를 지르며 거위가 도망을 다닌다. 

흑고니가 한 성질을 하는 모습이다. 


고니 두 마리가 하트 모양을 만드는 모습의 고니를 담는 출사 포인트인데, 

날이 더우니 인증샷에 만족하고 나오는 길에 보이는 보라색의 

버베나 꽃의 백미 ‘버들마편초’를 담어보았다.




추천3

댓글목록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부터는 추석 명절이 시작됩니다.
이것저것 걱정거리가 있어도,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더라도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모든 시름을 놓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고니(블랙스완)을 이 계절에 만나네요.
겨울철에도 만나기 어려운 흑고니인데  덕분에
이렇게 만나는 영광을 얻게 됨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 됩니다. 서둘러 고향길에 나서는 사람들은
오늘 부터 출발들 해겠지요.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조, 순우리말로 고니인데 색이 검으니 흑고니라고 하겠지요!
저도 검은색은 처음 보는 것이라 다녀 보았습니다.
방사된 것이라 그런지 사람에게 익숙한 모습을 보입니다.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올리신 거위와 흑고니 오리들
흑고니가 블랙 스완이었군요 귀한 사진 잘 보았고요
아래쪽 버들 마편초, 이름이 참 인상적입니다
한 폭의 수채화를 보듯 정갈한 꽃들이 마음을 산뜻하게 하는군요

수고하신 작품 감사드립니다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풍성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등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완이 백조이니, 블랙스완이 흑고니 이겠지요!
날이 더운지 연못에서 잠수를 하며 목욕을 하는 것을 봅니다.
거위도 잠수를 하면서 헤엄치는 것을 보고, 흑고니도 물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살짝 놀랍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놀라울 정도록 잠수를 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편안한 추석을 보내시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메밀꽃1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고니 새라고 해야지요 ?
넘 크고 장엄하네요

제가  하와이 에서  직접본  새인데  이곳에서 보니  새삼
 감격입니다

전 하와이에[서  본  추억은  엄마흑고니가 새끼 를  등에 업고  다니는모습을 보았거든요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요
 수고하셨어요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와이에서도 보셨는지요?
주남 저수지에 잘 찾지 않는 흑고니가 찾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호주에 사는 종이라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종이라 알고 있습니다.

암수 한쌍 같은 두 마리가 작은 연못에서 유영하며
더운지 틈나는 대로 물속으로 들어가 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메밀꽃 1님!
편안한 추석 연휴가 되시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고니~
이름 앞에 黑을 달았다고 한 성질 하는가 봅니다
동물의 세계에는 무조건 강자들의 세상 이지예...ㅎ
두마리가 하트 모양을 만드는 것을 보자면 아예 텐트를 치고 상주 해야 되는것 아닐까 예..ㅎ
옛날 공작새 꼬리 펴기를 기다리던때가 생각 납니다
다양한 새들의 새상을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석 한가위 행복 하시게 보내시고예 늘 좋은 날 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고니가 이 착륙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 아니면 시큰둥하는 편인데,
유영하면서 두 마리가 마주 보며,, 하트 모양을 만드는 것에 매달리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침 일찍 갔으면 기대해 볼만도 하겠는데, 날이 더우니 흑고니도 따로 놉니다.^^.
반드시 꼭 담어야 할 만큼의 의욕은 없고 해서 철수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 아이님!
편안한 휴식이 되는 추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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