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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공원의 꽃무릇....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5회 작성일 24-09-27 14:49

본문




함양 상림공원은 이 번이 3번째 방문이다.

최근 9월24일에 찾았다가 빅토리아연꽃 몽우리가 보여 치밀한 계획하에

26일 즈음이면 대관식을 볼수가 있겠다 싶어 부산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하여

오후 5시 가까이에 도착하니 다행이도 한 송이가 꽃몽우리를 터뜨리고 있어서 내 입은 귀에 걸리고,

흰색 빅토리아연꽃을 몇 컷하고 대관식을 위해 어두워질때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꽃무릇을 보러 공원 한 바퀴를 돌아야지 했다.

꽃무릇은 24일에 많이 담았지만 폭염과 폭우, 자연시듦으로인해 꽃의 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굳이 신경을 쓸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이틀만에 다시 찾은 공원의 꽃무릇이 조금은 싱그럽게 보이고 풍성해 보이는 것은 기분탓인지 모르겠고,

추천2

댓글목록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주에 영광 꽃무릇을 보러 가신 분의 소식에 꽃이 없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폭염으로 많이 피지를 못했다는... 꽃 없는 축제를 보낸 소리를 들어 봅니다.
사진으로 보면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보기 좋은 모습을 잘 담으신 것 같습니다.^^.

빅토리아 연꽃도 만나신 것 같은데, 염원하신 모습을 보셨으니
더욱 기쁨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사진 보따리를 푸실 것 을 기대 해보겠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저도 소식을 듣고 불갑사나 선운사 또는 용쳔사 등을 가볼 예정이었지만
몽땅 취소하고 말았습니다...폭염에 꽃무릇 상태가 엉망이라고 하더라고요...
상림공원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그냥 스쳐가긴 미련이 남아 몇 컷하고 왔습니다...
빅토리아연꽃도 경험 부족으로 대관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말았죠...대관식 직전 모습은 몇 컷 했습니다...
그것만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내 년엔 조금 더 철저한 준비와 지식을 갖추어 제대로 한 번 대관식에
참석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가을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심초사 끝에 빅토리아 연꽃의 개화도 보시고
지나는 길에 꽃무릇도 잡으셨습니다
그 제는 천년의 숲 정원을 한 바퀴 돌았는데 꽃무릇이 여기저기
산만하게 피어 있더군요 맥문동의 보라가 사라진 꽃밭에 외로이 서 있는
꽃무릇들  청초했습니다 다른 꽃들도 맥이 없더라고요

함양상림공원의 꽃무릇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정말 지독한 폭염이었습니다...폭염 덕분에 열대야에 고생도 좀 했고요...
그 또한 지나가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다른 계절을 맞고 있습니다...
빅토리아연꽃은 절반의 성공이 아닐까 싶습니다...경험이 부족하여 대관식에 참여를 못했거든요...
경주는 핑크뮬리가 만개를 하면 가볼예정입니다...구절초가 필 무렵에도 서악동도 예정되어있고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9월 마지막 주말을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사랑허수님~
상림공원다녀오셨네예~
지금생각해도 꽃무릇처음 만났을때
환희가생각 납니다~
잠깐만예~~~ㅎ
다시 들어 왔어예~
사진을 안 했더라면 존재도 몰랐을 꽃들~
참 많고예  그 꽃들을 알아가는게 참 행복했어예~
꽃사랑 허수님 수고하셨습니다 ~
날씨가 고달프게 해도 꽃은 피듯이
우리의 삶도 그러하지예~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가을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올 해는 지독한 폭염으로인해 모든 꽃들이 활짝피지 못하고 시들시들 하더라고요...
얼마나 견디기 어려웠으면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메말라 버리고 마는지...안타까웠습니다...
아직 올리지 못한 맥문동도 상태가 좋지 못했고, 코스모스, 꽃무릇 등 참 많이 아픈 모습이었지요...

오늘 하루도 멋지게 보내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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