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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 꽃무릇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0회 작성일 24-10-09 14:12

본문




시월 사일 금요일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대왕암공원은 주차를 할 수 없으리 만큼 만차였기에

주차 공간을 찾기위해 돌고 돌다가 포기하고 공원 밖 주차장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대왕암공원 꽃무릇은

올 해 만난 꽃 중, 최상의 상태로 나를 반겨주었으니 얼마나 오 마이 갓을 외쳤는지 모른다.

솔밭아래에 붉은 융단과 같고 그림같이 펼쳐진 풍경에 넋을 아니 놓을 수 없었다.

오전 일찍 갔다면 송림에 내린 해무와 아침햇살의 조화롭고 신비스런 그림을 불 수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조금 늦은 시간에 찾아왔으니 해무는 꿈도 꿀수가 없었지만

송림을 비집고 들어오는 햇살이 꽃무릇 위로 살포시 내려 앉은 모습을 볼수가 있어서

행운 중 행운이 아니었을까 싶고,

추천4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생각보다 꽃 무릇 상태가 짱 입니더예~
빛을 받아 빨갛게 빛나는 꽃무릇~
주차할때를 찿아 돌고 돌다가 가신 꽃 사랑 허수님을 활짝 반겨준 모습입니다
우리삶은 꽃이 있어 더 행복 한듯 하고예
그 꽃 덕분에 마음이 차분해 지고 기쁨의 웃음을 나누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가에는  불갑사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하고 갔는데 아직 볼만하게 피어있었습니다
사진이 목적이였어면 밤새 달려 새벽에 도착 하였을 것인데
지나는 걸음 들렀던 오후 시간 좀 아쉽게 담고 왔지예~
마음이 通 하는 꽃 사랑 허수님~
시원해진 가을 날씨 속에 행복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꽃무릇을 만나려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대왕암공원 만큼 절정일 때 만난 것은
처음이라 정말 가슴이 콩닥콩닥 거렸던 것 같습니다...솔 숲 사이로 햇살이 내려올때
그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림이었습니다..선운사나, 불갑사, 용천사 등 작황이 좋지 않다고
찾아오지 말라는 말에따라 포기하고 말았지요...다행이도 불갑사는 좋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

편안한 한글날 저녁시간이 되시고 늘 건강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불이 난 듯이 화려한 꽃무릇의 모습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침 일찍 가셨으면 해무속에 빛내림 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대왕암으로 가기 전에 보이는 소나무 숲이겠지요! 걸으면서 보던 노송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꽃무릇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사실 일찍 서두르지 않은 것은 틀림없이 이곳도 작황이 좋지 않을거란 선입견이
앞서서 포기한 상태로 찾았기 때문이었습니다...그래도 이 만큼 좋은 지역은 만나지 못했으므로
발걸음은 가벼워 이리저리 둘러보며 신이 났더랬죠...예..소나무 숲이 맞습니다...그곳을 대왕암공원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입구엔 맥문동을 심어 보랏빛으로 채색되어 있고 그 뒤로 꽃무릇을 식재해 붉은 융단처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지요...맥문동도 담아 놓기는 했으나 작황이 안좋은 상태라 창고속에 가두었 놓았죠...
기회가 되면 조금 나은 모습을 골라 선보일까 싶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멋진 행보가 되시길 빕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주엔 허수님과 정아님의 영상을 따라 장생포와 슬도 방어진항을 이틀동안 돌아 보았네요
정자항과 대왕암을 하루 코스로 잡아 볼려고 합니다
대왕암의 꽃무릇이 절정인 것 같습니다  방문시기를 놓친 듯 합니다만 시간나면 들러 볼까 합니다

울산도 은근히 가 볼만한  곳이 많더라고요
늘 영상으로 길을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작가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오늘 경주 핑크뮬리를 담고 울산으로 내려가 명촌이라는 곳에서
물억새를 감상하고 왔습니다...울산은 공업도시라고 생각해서 시만들의 쉼터가 부족할 것 같지만
어느 도시보다 트레킹코스도 많고 공원들도 잘 꾸며져 있고 자연환경이 좋아 구석구석 갈 곳이 많지요..
저도 갈곳이 마뜩찮으면 경주나 울산 등을 많이 찾곤하답니다...꽃무릇은 아직 괜찮지 싶습니다..

울산여행이 즐거웠으면 참 좋겠습니다....맛나는 음식들도 많이 드시고요...
건강이 최 우선이니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 수* PHoto - 作家님!!!
"大王巖`公園"의 "꽃`무릇"이,眞定으로 壯觀입니다..
"소나무`솔밭"아래에 피어난,"꽃무릇"이 晃惚`燦爛해`如..
"선운寺"의 "꽃무릇"이,第一인줄로 알았눈데..各地에도,多數..
"Heosu"寫眞作家님!華麗한 "꽃무릇",映像에 感辭며..늘,安寧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말씀대로 송림아래 붉게 핀 꽃무릇을 보면 정말 장관이라는 말 밖에 없었습니다..
솔 숲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햇살과 꽃무릇이 만나 연출하는 풍경에 그저 넋 놓았거든요...
또 마지막으로 만난 꽃무릇이 절정이어서 가슴이 벅차기도 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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