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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어느바닷가의 日沒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63회 작성일 25-03-11 12:23

본문

고흥 쑥섬을 나와서

바닷길을 하염없이 돌고 돌면서

바다 내음에 흠뻑 취해서 행복할때쯤

바다가 물들기 시작하는 시간


그래 일몰을 담아야 겠다

밋밋한 바다 그림에 무엇이 될꼬하니 고민 하는데

마침 바닷길 쉼터가 너르게 조성되어 차를 여럿 될 수 있는 공원겸 주차장

아직 고흥 어디쯤 이겠지 했는데

어느새 주소는 여수로 바뀌어 있다

첫번째 사진에서 처럼 여수 관광사진 촬영지...


완전 서는것도

완전 앉은것도 아니고

엉거추춤 엎드려 손으로 만든 하트 안에

해를 집어 넣을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다

편치 않는 허리가 비명을 지른다

편하게 해 달라고....ㅋ 


지는해 지더라도

내일 또 뜰것이니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주어야 겠다

그 쓸쓸함이야 또 어디 있으랴 만은.. 

추천5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월 시작 하고 야단스럽던 날씨가
이제 안정이 되어가나 봅니다
수양버들이 연두빛으로 물들어가는 것이 보이는 봄입니다
꽃샘추위가 완전 지나갔기를 바래봅니다
통도사 지장梅 소식이 들리는데....
꽃 없이 축제가 지나간 곳도 있다고 하니 참 알다가도 모를 날씨 마음입니다
우리님들예
이럴때 일수록 감기 조심 하시고예
건강 단디 챙기시길예~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궁금해서 폭풍 검색을 해봤더니 여수 여자만 달천이라고 나오더라고요...
맞느지는 확실치 않지만요....동백 이란 영화가 여순사건을 다룬 관광 웹드라마고요...
세상 참 편리해졌습니다...몇 번의 검색으로 장소가 어딘지 알수있으니 말입니다...
(아인데 카몬 우짤락꼬 이라는지...)아무턴 일몰로 유명한 여자만의 풍경과 노을 그리고
손하트 속 해,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답고 아주 예쁩니다..수고 많았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
진짜 성실하신것 같아예~^^*ㅎ
물가에는 사진만 담아 올려놓고서 검색은 관심 놓쳤네예~
여자만은 다른 곳에도 있었는데예
연결 되어 있는것 이겠지예~
해 사진은 日出이나 日沒이나 뭔가가 있어야
덜 무미 하지예~
처음 시작할때  오래된 진사들이 걸칠게 없다 하는데
이해가 안 되었지예~^^*ㅎㅎ
담느라고 허리 좀 아팠지만 좋다고 해 주시니 보람예~
점심 맛나게 드시고예
행복하신 오후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의 꼬리를 잡으시는라 아픈 허리를 달래며 고생하신 일몰의 정경
다양한 모습의 일몰의 작품들 정아님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언제라도 여수는 가고 싶은 곳이지요
남해에서 건너다 보이는 여수, 작년여름 너무지쳐서 돌아온 적이 있네요

어제는 골프장에서 튜어온 초로의 여인들이 말투가 정아님과 비슷해서
어디서 오셨냐고 물었더니 창원이라고 그러더라고여 ㅎ
마침 같이 라운딩을 하게 되어 정아님을 만난듯이 정답게 애기하며 운동을 했네요
얼마나 상냥한지 남도 사투리의 정을 흠뻑 느꼈습니다
저는 남도 사투리가 재밌고 신기하거던요 ㅎ

봄햇살을 만끽하시고 출사길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
반쯤 쪼그리는게 젤 힘든것 같아예~
삼각대 맞추어 담아야 편하고 좋은데예
그 무게도 부담 스러워 내 팽개 치고 다니네예~
취미생활 중이니 가볍고 편한 이동이 좋아예~
양산 오는날 이네예~ㅎ
맛난 점심드시고 오후도 행복하신 날 되시길예~
사투리도 예쁘게 해야 이쁘게 들린답니다~^^*
여수는 地名자체가 낭만 스러운것 같아예~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高興`쑥섬"을 돌아보시고,"麗水"를 訪問하셨군`如..
 "하트"續에 日沒을 擔으시는,手苦로움을 마다하지않고..
  아름다운 風光을 擔아주신,"汀兒"任의 勞苦에 感辭드려여..
 "허수"作家님의 手苦하심으로,"여자灣"이라는 이름을 알았네요
 "물가에"房長님!,"허수"任!&"계보몽"任!늘상,"健康+幸福"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
점심 맛나게 드셨는가예~!?
남도는 돌다보면 바다랑 연결되어
경계가 있는듯 없는듯 하더라고예~
지는 햇님을 감히 하트 손 안에 가두려고
고생을 좀 했네예~  이제 봄 입니다예~
그리고 여자만은 일몰이 유명한곳 이지예~
너른 뻘밭을 볼때가 많아예~
갈때 마다 바다가 나가고 없어서~
건강하시고 늘 좋은 날 되시어 행복 하시길예~
고맙습니다 ~안박사님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생각만 해도 제 허리가 아픈듯한 느낌이 따라옵니다 ^^.
해가 조금 더 내려왔으면, 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그래도 조형물의 손안에 해를 담으셨습니다.

기온이 많이 오르고, 여기저기 꽃 소식이 들려오니 어느새
봄으로 달려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날씨도 많이 풀렸으니, 좋은 것 많이 담으시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아이 방장님~ 제가 직장이 바뀌는 바람에
요즘 시마을도 잘 살피지 못하며 지냈어요
하지만 시마을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고마운 마음은 언제나 놓지 않고 있답니다
방장님~ 멋지게 담아내신 일몰 사진에
좋은 기운을 받아 갑니다
오늘은 진짜 봄날 같았어요
앞으로도 멋진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회장님~
(물가에는 계속 회장님 이라고 부를래요~ 괜찮지예~?)
혼자서 여럿 인사 나누실라면 힘드시겠어예~
그리고 우선 일부터 챙기셔야지예
옮기고 나면 적응기간이 있잖아예~
백수가 된 물가에도 어떤땐 인사 밀려가지고
한꺼번에 나눌땐 힘들더라고예~♡
봄날 같은 하루 겉옷이 짐이 되어 버린 하루 였어예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예~
건강하신 봄날 되시고 행복하시길예~~~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
게으런 탓이지예~
삼각대 집에 내 팽계치고 돌아다니니까예~^^*
햇님  더 내려가면 구름속에 들서 갈것 같아서
온전한 햇님담으려는 욕심 이지예~
오늘은 더워서 윗옷 벗어 들고 다녔네예
겨울 외투 아니고 간절기 입는 덜 두텁한 외투 였는데예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 같아예~
더워도 체온이 갑자기 내려가게 마시고예~
감기조심 하시면서 행복하신 출사길 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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