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향기로운 인생의 꽃이 되자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서로에게 향기로운 인생의 꽃이 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0회 작성일 24-10-04 06:51

본문


        서로에게 향기로운 인생의 꽃이 되자 정이란 인간과 인간 사이를 맺어주는 연결 고리와 같은 것이다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서로 만나 사랑을 하고 삶을 공유하는 것은 정이 그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부와 가족 친구 사이가 오래도록 아름다운 관계를 이뤄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사회적 현실에서 보면 비감하기조차하다 경제가 어려워 졌다고 자신이 낳은 어린 자식을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사랑하던 부부가 원수가 되어 갈라서고 부모와 자식 간에 갈등의 골이깊어져 남남처럼 되고 친척과 친구 사이에도 불신의 벽이 높아만 간다 이는 끈끈하고 살뜰한 정이 무뎌지고 사람들의 마음이 사하라사막처럼 메말랐기 때문이다 이를 누구의 탓이라고 딱히 말 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탓이며 불행한 미래를 예고 하는 것 같아 씁쓸하고 허망한 생각에 가슴이 저려온다 그러나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더 이상 우리가 아귀처럼 되지 않으려면 빛이 바래져 가는 정을 다시 되살리면 된다 정이란 피로 맺어졌기 때문에 생명의 호흡과도 같다 이 호흡들이 하나로 이어져 서로의 가슴에 따스한 온기로 스며든다면 가뭄에 쩍쩍 갈라진 논바닥 같은 황폐한 마음은 부드럽고 온유하게 변화할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사람들은 본연의 마음을 회복해 정을 나누며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정을 품고 살자 정이 우리의 삶으로부터 멀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여미며 서로를 토닥이며 살자 가장 사람다운 미소를 지으며 넉넉한 가슴으로 서로에게 향기로운 인생의 꽃이 되자 김옥림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중에서



소스보기

<center> <iframe width="645" height="363" src="https://www.youtube.com/embed/ZAtMCXQJ3vA" title="[좋은글좋은사진]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나의 불완전함도 따뜻하게 받아들이며, 진정한 나를 마주해 보세요."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pre><span style="font-size:11pt; letter-spacing:-0px;"><font face="굴림" color="000000"> <span style="LINE-HEIGHT: 20px" id="style"></span></font><ul><font face="굴림" color="000000"></font><ul><font face="굴림" color="000000"><ul><p align="left"> <b>서로에게 향기로운 인생의 꽃이 되자</b> 정이란 인간과 인간 사이를 맺어주는 연결 고리와 같은 것이다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서로 만나 사랑을 하고 삶을 공유하는 것은 정이 그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부와 가족 친구 사이가 오래도록 아름다운 관계를 이뤄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사회적 현실에서 보면 비감하기조차하다 경제가 어려워 졌다고 자신이 낳은 어린 자식을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사랑하던 부부가 원수가 되어 갈라서고 부모와 자식 간에 갈등의 골이깊어져 남남처럼 되고 친척과 친구 사이에도 불신의 벽이 높아만 간다 이는 끈끈하고 살뜰한 정이 무뎌지고 사람들의 마음이 사하라사막처럼 메말랐기 때문이다 이를 누구의 탓이라고 딱히 말 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탓이며 불행한 미래를 예고 하는 것 같아 씁쓸하고 허망한 생각에 가슴이 저려온다 그러나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더 이상 우리가 아귀처럼 되지 않으려면 빛이 바래져 가는 정을 다시 되살리면 된다 정이란 피로 맺어졌기 때문에 생명의 호흡과도 같다 이 호흡들이 하나로 이어져 서로의 가슴에 따스한 온기로 스며든다면 가뭄에 쩍쩍 갈라진 논바닥 같은 황폐한 마음은 부드럽고 온유하게 변화할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사람들은 본연의 마음을 회복해 정을 나누며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정을 품고 살자 정이 우리의 삶으로부터 멀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여미며 서로를 토닥이며 살자 가장 사람다운 미소를 지으며 넉넉한 가슴으로 서로에게 향기로운 인생의 꽃이 되자 <b> 김옥림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중에서 <b> </b></b></p></ul></font></ul></ul></span></pre><b><b><br><br></b></b></center>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225건 1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7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10-06
117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10-06
117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10-05
1172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10-05
117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10-05
117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10-05
117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10-05
1171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10-04
열람중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10-04
1171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10-03
1171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10-03
1171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1 10-02
1171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10-02
1171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10-01
1171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10-01
1171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9-30
1170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 09-30
117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09-29
11707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9-28
117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 09-28
1170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9-28
1170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1 09-27
1170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9-27
1170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9-26
1170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9-26
1170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9-25
1169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9-25
1169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9-24
116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9-24
116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09-23
1169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 09-23
1169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9-22
11693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1 09-21
11692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1 09-21
11691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9-21
11690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9-21
11689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9-21
11688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1 09-21
11687 고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9-21
1168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 09-21
116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9-21
1168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9-20
1168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9-20
1168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9-20
1168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9-20
1168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9-19
1167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9-19
1167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9-18
116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1 09-18
1167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1 09-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