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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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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73회 작성일 15-10-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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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김인섭 / 겨울이 시작될 무렵
    上臨之以天鑑(상림지이천감)하고 下察之以地祇(하찰지이지기)라. 위에는 하늘의 거울이 있어 밑을 비추어 살펴보고 밑에는 땅의 신령[地神]이 있어 살피고 있다. <明心寶鑑 - 正己篇> [갈대] 글: 용혜원 그대와 마주 설 날이 다시 온다면 사정없이 밀려오던 모든 그리움을 다 떨쳐 버릴 수 있겠습니까 홀로 서서 몸부림치며 기다린 세월이 너무나 외로웠는데 그대는 감정마저 무디어져 가벼운 목례만 남기고 떠나지는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가슴에 묻어둔 사랑이 아름답다는 말이 옳습니다. 그대를 기다리다 모든 걸 다 잃어버렸는데 그대가 외면한다면 기다리던 내 마음은 이 가을에 한없이 흐느낍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면 더 외롭게 몸부림칩니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갈대(Common Reed Carrizo) 학 명 : Phragmites communis Trin. 꽃 말 : 신의, 믿음, 지혜 원산지 : 한국 이 명 : 갈, 달, 북달 [꽃이야기] 벼목 볏과의 외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 갈대는 우리나라 전 지역의 습지 및 냇가, 강가 그리고 해변에서 자랍니다. 갈대라는 이름의 유래는 대나무와 유사한 풀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합니다. 갈대는 가을을 대표하는 풀로 번식력이 강하고 군락을 이루어 자랍니다. 그래서 가을이 되면 갈대 군락을 보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갈대는 바람이 불면 이리저리 하염없이 흔들리는 모습 때문에 연약한 이미지로 비유됩니다.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하였고 많은 문학작품에서도 갈대를 약하게 보이지만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말린 갈대줄기는 지붕을 이는 재료나 건축 재료로, 또 바구니 세공, 화살, 펜, 악기등의 재료로 이용돼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갈대속 식물로는 갈대, 달뿌리풀(P. japonicus) 및 큰달뿌리풀(P. karka) 등 3종류가 있습니다. 한방에서 쓰는 노근(蘆根)은 갈대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으로 위 운동촉진, 이뇨, 지혈 등에 쓰입니다. 요즈음에는 중금속과 같은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곳에 갈대를 심어 오염물질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크기는 2~3m 정도 자랍니다.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많은 황색의 수염뿌리가 나고, 줄기는 마디가 있고 속이 비어있습니다. 잎은 가늘고 긴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합니다. 잎집은 줄기를 둘러싸고 털이 있습니다. 꽃은 8~9월에 피고, 수많은 작은꽃이삭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처음에는 자주색이나 담백색으로 변합니다. 열매는 영과(穎果)이고 종자에 갓털이 있어 바람에 쉽게 날려 멀리 퍼지며, 번식은 종자와 땅속줄기로 잘 됩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Alone on the Road - Svetl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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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4 width=550 background=http://icon.sie.net/image/homepage/bg2/bg2021.jpg border=6> <TR><TD> <CENTER> <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www.anyangarts.or.kr/gallery/arts01/img/han_work_29.gif" width=400 ><br><br>김인섭 / 겨울이 시작될 무렵<br> </CENTER></pre> <pre><ul> <FONT color=Black size=4> 上臨之以天鑑(상림지이천감)하고 下察之以地祇(하찰지이지기)라. </FONT><FONT color=Blue size=3> 위에는 하늘의 거울이 있어 밑을 비추어 살펴보고 밑에는 땅의 신령[地神]이 있어 살피고 있다. <明心寶鑑 - 正己篇> </FONT><FONT color=Brown size=3> <b>[갈대]</b> 글: 용혜원 그대와 마주 설 날이 다시 온다면 사정없이 밀려오던 모든 그리움을 다 떨쳐 버릴 수 있겠습니까 홀로 서서 몸부림치며 기다린 세월이 너무나 외로웠는데 그대는 감정마저 무디어져 가벼운 목례만 남기고 떠나지는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가슴에 묻어둔 사랑이 아름답다는 말이 옳습니다. 그대를 기다리다 모든 걸 다 잃어버렸는데 그대가 외면한다면 기다리던 내 마음은 이 가을에 한없이 흐느낍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면 더 외롭게 몸부림칩니다.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Green size=3> <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f/Schwielowsee-Schilfrohrguertel-01.jpg/800px-Schwielowsee-Schilfrohrguertel-01.jpg" width=400>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027/647/001/갈대01.JPG" width=400> <img src="http://www.koreasanha.net/image2/fall_sample_06.jpg" width=400>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414/468/001/12.8.13.jpg" width=400> <EMBED src="mms://vod.ecorainbow.org/vod/high/2/갈대_고.wmv"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false" width=400 height=350 >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b>갈대(Common Reed Carrizo) 학 명 : Phragmites communis Trin. 꽃 말 : 신의, 믿음, 지혜 원산지 : 한국 이 명 : 갈, 달, 북달 [꽃이야기] 벼목 볏과의 외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 갈대는 우리나라 전 지역의 습지 및 냇가, 강가 그리고 해변에서 자랍니다. 갈대라는 이름의 유래는 대나무와 유사한 풀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합니다. 갈대는 가을을 대표하는 풀로 번식력이 강하고 군락을 이루어 자랍니다. 그래서 가을이 되면 갈대 군락을 보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갈대는 바람이 불면 이리저리 하염없이 흔들리는 모습 때문에 연약한 이미지로 비유됩니다.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하였고 많은 문학작품에서도 갈대를 약하게 보이지만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말린 갈대줄기는 지붕을 이는 재료나 건축 재료로, 또 바구니 세공, 화살, 펜, 악기등의 재료로 이용돼 왔습니다. <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1/18/Riet_%28dakdekkersriet%29_Phragmites_australis.jpg/679px-Riet_%28dakdekkersriet%29_Phragmites_australis.jpg" width=300>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갈대속 식물로는 갈대, 달뿌리풀(P. japonicus) 및 큰달뿌리풀(P. karka) 등 3종류가 있습니다. 한방에서 쓰는 노근(蘆根)은 갈대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으로 위 운동촉진, 이뇨, 지혈 등에 쓰입니다. 요즈음에는 중금속과 같은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곳에 갈대를 심어 오염물질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b/ba/Illustration_Phragmites_australis0.jpg/346px-Illustration_Phragmites_australis0.jpg" width=300> 크기는 2~3m 정도 자랍니다.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많은 황색의 수염뿌리가 나고, 줄기는 마디가 있고 속이 비어있습니다. <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a/af/BARRANC_DE_LA_FIGUEROSA_-_IB-218.JPG/450px-BARRANC_DE_LA_FIGUEROSA_-_IB-218.JPG" width=200><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d/d0/BARRANC_DE_LA_FIGUEROSA_-_IB-216.JPG/450px-BARRANC_DE_LA_FIGUEROSA_-_IB-216.JPG" width=200> 잎은 가늘고 긴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합니다. 잎집은 줄기를 둘러싸고 털이 있습니다. <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f/fa/Phragmites_australis1.jpg/687px-Phragmites_australis1.jpg" width=300> 꽃은 8~9월에 피고, 수많은 작은꽃이삭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처음에는 자주색이나 담백색으로 변합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474/020/003/3dfdff346cedd41c731db09086a03560.jpg" width=300> 열매는 영과(穎果)이고 종자에 갓털이 있어 바람에 쉽게 날려 멀리 퍼지며, 번식은 종자와 땅속줄기로 잘 됩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455/232/005/42a6eeadca0ee2c12ffe39da1f74865f.jpg" width=300> </b></FONT>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embed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seq=5&id=63149&strmember=u90120&filenm=3.wma"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Alone on the Road - Svetlana </TR></TD></TABLE></CENTER> </TR></TD></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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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shj님의 댓글

profile_image cksh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가을의 상징중의 하나인 갈대내요
글을 읽어보니 옛날에는 자료로 사용을 많이 했내요
저가 몇일 들러지를 못하겠내요 다녀 와서 뵙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어보고 배워 갑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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