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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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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371회 작성일 15-08-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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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박병윤 / 구멍 속 풍경(between the holes)
    蘇東坡(소동파) 云(운), 無故而得千金(무고이득천금)은 不有大福(불유대복)이니 必有大禍(필유대화)일지니라 소동파가 이르기를, 아무 까닭 없이 천금을 얻는 것은 큰 복이 있어서가 아니니 반드시 큰 재앙이 있을 것이다. <명심보감- 省心篇> [풀꽃에 눕는다] 글: 淨山 김용관 풀꽃에 누워서 하늘을 본다 내 마음도 풀꽃처럼 깔아 놓는다 하늘과 바람과 사람들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다 크게 다를 것도 없지만 각기 다른 행복의 꿈 부리를 맞대고 비교하면서 조잘대는 웃음이 풀숲에 뚝뚝 떨어진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닥풀(Sunset Hibiscus) 학 명 : Hibiscus manihot L. 꽃 말 : 유혹 원산지 : 중국 이 명 : 당촉규화, 촉귀, 황촉규 [꽃이야기] 아욱목 아욱과의 한해살이풀. 원산지가 중국이지만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도입된 귀화식물입니다. 의료용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쓰임새가 많아서 각 지역에서 비교적 많이 재배했습니다. 닥풀이라는 이름은 닥나무로 한지를 제조할 때 섬유질을 견고하게 하는 풀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한 것입니다. 속명 Hibiscus는 이집트의 신 Hibis에 바치는 꽃이라는 의미입니다. 닥풀의 뿌리는 한지 제조에 불가결한 것으로서 지통 (紙桶)에서 지료액(紙料液)이 점성을 가지고 긴 섬유가 침강(沈降)하는 것을 방지하며, 발 위에서 물이 흐르는 속도를 조절하고 초지(初紙)를 용이하게 하여 지질을 고르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전통적으로 이 닥풀을 한지(韓紙) 만드는 데 주로 사용했지만, 줄기는 질긴 특성을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끈으로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소쿠리나 발채, 삼태기 등을 엮던 끈이 바로 닥풀의 줄기를 말려 이용했습니다. 한방에서 꽃을 황촉규화(黃蜀葵花), 뿌리를 황촉규근 (黃蜀葵根), 종자를 황촉규자(黃蜀葵子)라는 약재로 씁니다. 황촉규화는 통증 때문에 소변을 잘 못 보는 증세를 치료하고 종기·악창·화상에 외용하며, 황촉규근은 임질, 유즙 분비 부족, 볼거리염, 종기에 효과가 있고 이뇨 작용이 있으며. 황촉규자는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유즙 분비를 촉진하며 타박상에 가루를 내어 술에 타서 마십니다. 크기는 1∼1.5m 정도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둥근 기둥 모양이며 곧게 서고 가지를 치지 않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잎몸은 손바닥 모양으로 5∼9개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바소 모양 또는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8∼9월에 가운데 부분이 짙은 자주색을 띠는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립니다. 꽃의 지름은 10∼15cm 정도입니다. 열매는 삭과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5개의 모가 난 줄과 굳센 털이 있고 10월에 익습니다. 뿌리는 점액이 많기 때문에 종이를 만드는 데 중요한 풀감이 됩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해바라기 - 어서 말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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