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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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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57회 작성일 15-09-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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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노숙자 / 부추
    景行錄(경행록)에 云(운), 大丈夫(대장부)는 當容人(당용인)이언정 無爲人所容(무위인소용)이니라. <경행록>에 이르기를, 대장부는 마땅히 남을 용서할지언정 남에게서 용서를 받아서는 안 된다. <明心寶鑑 - 正己篇> [산부추] 글: 청랑 장팔현 푸릇 푸릇 하늘 향해 쭈욱쭉 맘껏 꿈을 펼치는 산부추 초가을엔 보라색으로 자신의 얼굴을 환하게 치장하고 뿌리는 자연의 오묘한 성분 빨아들여 누가 먹어도 신선처럼 우주와 하나가 되는구나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산부추(Thunberg Onion) 학 명 : Allium thunbergii G.Don 꽃 말 : 신선 원산지 : 한국 이 명 : 맹산부추, 산달래, 왕정구지, 참산부추 [꽃이야기]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산지 숲속 초원에서 자랍니다. 산부추는 부추, 마늘, 양파와 가까운 종으로 식물체에서는 이들과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꽃은 얼핏 보면 부추와 달래, 산마늘(명이나물) 꽃과 비슷한 것 같지만 개화 시기나 색깔과 모양이 다릅니다. 산부추 라는 이름의 유래는 산부추의 잎을 비벼서 향을 맡으면 부추향이 나며 서식지가 산이라 산부추라고 한다 합니다. 부추를 부르는 명칭은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강원도 남부지역이나 경상도 쪽에서는 정구지 라고도 하며 솔 이라고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정구지라는 명칭에 얽힌 이야기 정월부터 9월까지 먹으면 약이되는 풀(지초~芝草)이라 하여 정구지 (正九芝) 꾸준히 잘 먹으면 구순가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하여 정구지 (正九芝) 장기적으로 취식을 하면 부부간의 정이 오래 간다 하여 정구지 (情久芝) 부부간의 정을 굳건 하게 해 준다고 하여 정고지 (情固芝) 라고 한다네요. 산부추는 집에서 기르는부추와는 조금 다르며 일반적으로 산에서 자라는 부추이며 사찰에서도 즐겨먹는 종류입니다 산부추의 비늘줄기와 어린순은 식용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생채나 장아찌로 담궈 먹는 답니다. 그리고 산부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식용을 하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는 이뇨작용이 있어 강장, 구충, 해독, 소화, 풍습, 건위, 진통, 충독, 진정, 건뇌 등의 약재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간과 심장에 좋은 식물로 여긴다 합니다. 크기는 30∼60cm 정도 자랍니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밑부분과 더불어 마른 잎집으로 싸이며, 외피는 잿빛을 띤 흰색이고 두껍습니다. 잎은 2∼6개가 비스듬히 서고 둔한 삼각형 이며 길이 20∼54cm, 나비 2∼7mm입니다. 꽃은 8∼10월에 붉은 자줏빛으로 여름부터 피기 시작하는 꽃들은 6장의 꽃잎을 가진 작은 꽃송이들이 공처럼 동그랗게 모여 달립니다. 열매가 10월에 익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쟈니리 - 뜨거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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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kshj님의 댓글

profile_image cksh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부추랑 우리들이 먹는
부추의 종류가 다른것인줄은 이제 글을 읽어보고
알았내요 잘 알고 감사히 꽃은 담아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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