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행- 눈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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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20-02-19 11:21본문
알콜 중독으로 엄마를 잃은 한 남자와 무당의 딸로 태어나 엄마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한
수녀의 상처가 겹쳐 치유되는 과정을 지켜본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깊은 내면의 상처를 안고 사는 현대인들
김태훈 박소담의 잔잔한 연기력이 돋보인다
돌아보면 후회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삶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순간들 그러나 다시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기도와 기적을 믿는 가운데,
인연과 인연사이 보듬으며 후회의 눈물과 점을 인연으로 연결한
결말도 희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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