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가을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2회 작성일 19-11-07 21:16

본문

가을 그리움


가을이 가기전에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고운 미소로 찾아온
네가 너무나도 사랑 스러워
푸른 바다 멀리 멀리
나룻배를 저어 가며
마음 가는 데로
그데와 마주 앉아
다정한 차 한잔 나누고 싶다.

서로가
침묵이 흐를 때
잔잔한 바다위에 마음을 그리며
그대와 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로의 사연들을 말하지 않아도
눈을 감고 지난날의 추억을
느낌으로 말하면서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

마주보며
부끄럼 하나 없이
둘이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푸른 바다위에 비치는
그대의 모습에서
고독의 그리움이 엿보이고
사무치는 연민의 정을
마음껏 나누고 싶어라.

가을이
깊게 물들어 가기 전에
바닷가 그 언덕
한적한 찾집에 다시 찾아가
고독한 내 그리움을
푸르른 바다 위에
멀리 멀리 띄어 보내리라
이 가을이 가기 전에...


- 좋은 글 중에서 -
 

추천0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 만남 사람  겨울이면 떠나 가고
루루루
코맹맹이 소리로 가을 그리움을 쭈욱 불러봅니다
이젠 놓아주어요
가을 가~~
하은파파님 보내주기로 해요

하은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는 가을 놓아주어야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하는
기분입니다...ㅠ
가을 참좋은데...
그래도 내년 가을을 기다려야겠죠.?
방장님 가을을 기다리며
올가을은 보내줘야겠어요
2019년 가을 잘가 안녕~~~

Total 8,651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 05-15
865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 0 13:08
8649
즐거운 편지 새글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1 10:53
864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1 05-05
8647
이슈 분석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3 05-05
864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5-04
864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3 05-04
864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2 05-03
864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2 05-03
864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3 05-02
864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2 05-02
864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2 05-01
8639
경제 이슈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3 04-30
863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2 04-29
863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3 04-29
863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1 04-28
863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2 04-28
863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2 04-27
863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 04-27
8632
포도밭 경전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1 04-26
863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2 04-26
863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 04-25
862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3 04-25
862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1 04-24
862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2 04-24
862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3 04-23
862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 04-23
862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 04-22
862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4 04-22
862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 04-21
862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1 04-21
862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4 04-20
861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3 04-20
8618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 04-19
861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3 04-19
8616
지질 정보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2 04-18
861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4 04-18
861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2 04-17
861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3 04-16
8612
시간 여행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3 04-15
861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2 04-15
861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2 04-14
860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4 04-14
860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4-13
860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3 04-13
860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2 04-12
860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3 04-12
8604
자다가 깨어,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5 04-11
860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4 04-11
860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4 04-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